방송국 스튜디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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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청곡 / 사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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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청곡] 쓰레빠 던지고 신청합니다.
19
♡전설e(@5004ace)2025-01-03 22:06:46
신청곡 오늘따라 문득..... |
사연 "꼭 붙들어야 한다. 목숨 줄 놓치면 안된다~~~~" 숨을 쉬지 못하는 아들의 손을 꼭 잡고 자신의 목숨과 바꾸려했던 어머니. 화려했던 젊은 날 아버지 얼굴도 못 본 어린 아들을 등에 업고 노점상 하던 엄마. 행여 아들을 놓칠새라 새끼 줄로 허리에 묶어두던 엄마에게 날아든 사망통지서. 머나 먼 이국 땅 탄광에서 별을 따던 남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. 미망인. 그 엄마가 나즈막하게 부르던 노래. 하얀나비. 그래요, 우리 또한 딸이자 누군가의 엄마가 된 나이. 그 이름 하나만으로 눈물나는 단어 엄마... 당신은 내게 마르지 않는 강물이자 사랑입니다. .............. 1. 하얀나비 (수상한 그녀 OST) / 심은경 2. 섬집아기 / 이성원 |
댓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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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7
전설님 감사합니다^^
엄마라는 단어 자체로도 눈물나고
여러가지 감정이 드는거 같아요ㅠㅠ
다녀가 주셔서 감사드리구요
편안하고 고운밤 되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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